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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I_Life

부모님과 오랜만에 운일암 반일암 계곡

by choizun_ 2017. 8. 19.

정말 오랜만에 부모님과  함께 운일암 반일암 계곡을 다녀왔다

부모님께서 캠핑을 좋아 하시는데 사는데 바쁘셔서 못하셨다고 

올해는 휴가를 내고 가신다고 하면서 초대를 해주셨다.

 

부모님과 계곡은 정말 어려서 가보고 처음가는 듯 하다.

자주 모시고 다녀야 하는데...

 

무튼 오랜만에 다녀온 운일암 반일암!!

 

사진도 많이 못 찍었고 준비 없이 갑자기 초대 받아 출발 하여 

그냥 추억을 남기고자 포스팅!! ^^

계곡으로 떠난 날은 8월 11일

 

저희가 간곳은 운일암 반일암 초입부분 사람도 없고 하셔서 잡았다 하신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계곡!!

친구들 또는 바다 아니면 펜션 , 호텔 , 여행만 다녔지 

계곡은 정말 오랜만이다~~

 

어려서 가던 계곡이랑은 정말 다르다~~

그때는 물도 더 깨끗하고 물을 억지로 고여두지 않아도 물이 많았는데

지금은 평상에 물을 억지로 고이게 하려고 흘러가는 곳을 막아놨다.

 

그래도 수영하고 놀기에는 좋다~~ ㅋㅋ

 

 

도착해서 튜브와 고래튜브에 바람을 넣고 수영 할 준비 완료!! ㅎㅎ

부모님도 오랜만에 튜브와 함께 물장구!!

저희가 안왔다면 나이먹어서 튜브타고 어떻게 물장구 치고 노냐며 ;;;

 

 

부모님이 숙박하실 텐트!!!

저희는 일이 있어서 숙박은 하지 못하고 집으로 가야 했지만

부모님은 옛 추억을 떠올려 펜션도 아닌 텐트에서 주무시겠다고 끝까지 ㅋㅋ

그러면서 아이들 키우느라 휴가 한번 안내시던 부모님이 준비하신 텐트와 푹신한 잠자리 매트

 

진작에 말씀 하셨더라면 더 좋은걸로 준비 해드릴건데 좀 마음에 걸리네.....

 

 

텐트옆 원터치 모기장은 혹시 우리가 자고 간다하면 옆에서 주무신다고 

호텔같은 텐트는 우리에게 자라며 ㅎㅎㅎ

 

텐트 뒤에는 이쁜 레니가 보이네요 ㅎㅎㅎ

 

성수기에도 사람이 많지 않아서 운일암 반일암 안쪽까지 들어가는 것보다

저는 초입에서 노는것도 좋더라구요

 

사람도 없고 평상도 넓게 쓰고 물도 있고 위에보다는 깨끗함이 덜 하겠지만 

성수기에도 평상이 2박3일쓰는데 저렴하게 해주시고 좋았습니다.

 

혹시 찾아가신다면 동상민박집 으로 찾아가시면 될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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